1. 전국 397세대 주부가 주특기를 오픈하는 ‘재능 마켓’
2. 파크리오맘, 동탄맘, 리센츠맘… 지역 커뮤니티와의 온라인 생태계
3. 37, 38, 39세 뷰티 실험단이 온라인으로 결집한다
4. 선배맘-후배맘, 멘토와 멘티가 온라인에서 만난다
5. 47년 전통의 ‘스타 사진관’ 오픈
주부는 더 이상 낡고, 늙고, 처지는 존재가 아닙니다. <주부생활>의 37세 핵심 독자들은 10대에 X세대로 불렸고, 20대에 월드컵을 겪었으며, ‘평평한 세계’를 일상으로 받아들인 인터넷 1세대들이기도 합니다. 쿨한 척이 아니라 쿨한, 노마드를 꿈꾸는 것이 아니라 노마드 마인드를 체질화한 세대들입니다. 이들 중 맞벌이는 회사와 직장을 병행하며 타이트하게 살고 있고, 전업주부들은 가족과 자신의 인생을 디자인하는 디렉터로 살고 있습니다.
그 어떤 세대보다 강력한 백화점 쇼핑 파워를 가진 이들은 피처 기사 중심의 읽는 잡지가 아니라 스타일 중심의 보는 잡지를 원합니다. <주부생활>이 주부 잡지 최초로 패션과 뷰티에 방점이 찍힌 스타일 매거진을 지향하는 이유입니다. 이 세대에게 의미 있는 읽을거리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누구’가 아니라 ‘무엇’입니다. 신해철 인터뷰는 읽지 않지만 신해철과 아들의 주말 캠프 기사는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의식주 전 영역에서 스타일을 창조하는 <주부생활> 독자군. 이들을 위한 얼리어답터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