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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과밖은 1년 2회 상반기(5월) /하반기(11월) 에 맞춰 발행 됩니다.
해당 월의 15~20일 사이 발행 후 정기 우편발송 진행 됩니다.
(5-7일 소요)
안과밖』의 모체가 되는 ‘영미문학연구회’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다.
그간 많은 사회적 의제들을 학술대회 주제로 다뤄왔고,
개별 영문학 작가를 다룰 때에도 시의성을 고려한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주제를 설정해왔다.
학문적 실천을 통한 사회적 공론장의 형성이라는 목표를 잊지 않고 매진해왔지만,
어쩔 수 없는 피로감과 역량부족을 체감하며 달려온 시간이다.
20주년을 계기로 연구회도, 『안과밖』도, 첫걸음을 내딛던 당시의 초심을 확인하고
동시에 발전적인 변화를 모색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한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안과밖』의 편집진은 각자에게 지워진 연구와 교육의 무게를 감당하면서도
학술지의 역할과 책임, 발전을 위해 나름으로 노력해왔다.
출간작업을 할 때마다 예상치 못한 장애물을 만나 애초의 기획을 다 채우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필자들과 심사자들, 편집진, 독자들이 함께 나눈 학문적 대화가 『안과밖』을 이 자리까지 이어오게 했다.
연구회 20주년과 제39호 기획을 앞두고 제38호를 마무리하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초심을 다지는 심기일전과 변화를 향한 열린 눈이 필요한 시기임을 절감한다.
독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애정 어린 비판이 편집진에게 활력과 근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
■ 이 책의 월별 표지